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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위 110개소에 오염관측소
【스톡홀름8일AFP합동】제1차「유엔」인간환경회의는 8일 앞서 서방27개국에 의해 마련된「환경선언」초안을 폐기하고 새로운 최종선언을 기초하기 위해 모든 회의참가국이 참여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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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 공동성명 전문
【모스크바=AP·로이터동화】미·소 지도자들이 29일 「모스크바」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. 미합중국(이하 미국)과 「소비에트」사회주의 공화국연방(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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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8)|휴전 회담의 개막-전반부(2)|말리크 시의 배경(2)
미 행정부 요인이 처음으로 38선 휴전에 동의를 비친 것은 「유엔」사무총장 「트리그브·리」가 한국 휴전을 종용한 바로 다음 날인 1951년6월2일이었다. 이날 한국 전쟁과는 여러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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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 연내 ICBM 발사
【홍콩3일DPA합동】중공은 금년 안에 대륙간 탄도탄(ICBM)의 제1발을 태평양상 목표를 향해 실험 발사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「홍콩」의 서방 군사관측자들이 3일 말했다. 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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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소간의 핵대결(외국)
인류사상 그때처럼 세계 2대 초핵 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이 핵대전의 위험을 피부에 느끼고 있던 아슬아슬한 기간은 없었다. 62년 9월 어느날「니키타·흐루시초프」수상 영도하의 소련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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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껍질 벗겨 볼 「아폴로」12
「아폴로」12호의 뜻밖의 고장은 12일 모든 기계점검을 위한「카운트·다운」서 발견됐다.「아폴로」12호 기계선에 달린 28「갤런」들이 액체수소 「탱크」2개 가운데 한「탱크」 가 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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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「재량상정」첫 시련|공산선제에 쐐기
해마다 「유엔」의 계절이되면 관례처럼 찾아들었던 「한국문제」는 올해에도 예외없이 「유엔」총회에 상정되어 동서간의 설전에 휘말려들었다. 「한국문제」의 이같은 관행을 벗어나고 판에박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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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최대 지하핵실험 준비
【워싱턴5일 AP동화】미국은「미사일」요격용인「스파탄·미사일」탄두를 실험하기위해 오는 가을「네바다」주의 「토노파」와 「알래스카」연안「얼류션」열도의「앰치트커」도에서 수「메가톤」급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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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실천기구』로의 발돋움|―막올린 제3차「아스팍」회의 전망
【캔버라=허준 특파원】최규하외무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ASPAC 제3차회의에 참석할 한국측대표단이 29일상오9시10분 「시드니」(29일낮12시40분=캔버라 현지시간) 공항에 도착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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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, ICBM 개발
【모스크바30일AP동화】중공은 지난 며칠사이에 그들의 첫 대륙간유도탄(ICBM)을 개발했다고 공산소식통들이 30일 말했다. 소식통들은 중공의 첫 대륙간유도탄이 아직 실험과정을 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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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종합기구」로 성격 설정
【방콕=박석종특파원】「아시아」·태평양이사회(아스팍) 제2차 총회는 7일 하오 4시(이곳 시간) 그 동안의 토의성과를 집약, ①월남문제의 평화적 해결 ②중공 핵실험에 대한 개탄 ③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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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7년의 세계(5) - 본사 장덕상 특파원과 「J·P·뒤로셀」교수 특별회견
본사 「프랑스」 주재 장덕상 특파원은 「파리」대학 국제연구소장 「J·P·뒤로셀」교수와 회견코 새해의 국제정세 전반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. 1967년에 월남전쟁에 어떤 새로운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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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상륙 눈앞에-우주시대 10년사
우주시대 10년. 1957년10월4일 「스푸트니크」 1호가 불러온 우주시대는 이제 10년을 맞는다. 그동안 우리하늘은 많이도 달라져버렸다. 한적한 지구의 외곽도로엔 이제 1천2백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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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원칙한 두개의 중국론
오는 18일부터 「유엔」총회는 중공 문제토의에 들어가는데「캐나다」 정부가 두개의 중국결의안을 들고나올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. 즉 「캐나다」는 「피어슨」 수상자신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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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공의 핵미사일 실험 위험을 자초"
【쿠알라룸푸르=장두성특파원】「존슨」 미국 대통령은 31일 상오 9시14분(한국시간) 이곳 「수방」 국제공항에서 서울로 떠났다. 「존슨」대통령은 2만8천 「마일」에 걸친 그의 「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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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의 핵미사일 실험
중공은 28일 핵「미사일」실험을 단행하여 다시한번 세계의 평화적여망을 유린했다. 그유도탄의 규모, 비행거리및폭발지역등은 아직 밝혀지지않고있으나 미원자력위원회는중공이 20내지2백「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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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료회의 「성과」를 보는 국내·외의 반향
사흘동안 계속된 「아시아」·태평양지역 각료회의의 성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논평되고 있다. 각계 인사들은 이번 성과를 어떤 점에서 파악하고 있는가를 타진해 보았다. 전 국무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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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|숨가쁜 국제 정세·고심하는 내정-실권자에 묻는다 (4)
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은 아세아 및 전 자유 세계에 영구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길은 중국 본토를 반정해서 중공 정권을 소멸시키는데 있다고 언명했다. 본사와의 서면 회견에서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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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세 번째로 핵실험|중공 빠르면 수주 내
【런던9일 UPI급전동양】중공이 새로운 핵 폭탄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알려졌다. 정통한 소식통들은 세 번째가 될 이 중공의 핵 폭탄실험은 금년 상반기에 실시될 것이며 빠르면